
도시의 작은 하천에서 바다로 흘러가는 부유 쓰레기를, 우리가 직접 막고, 기록하고, 공개합니다.
강이 바다로 쓰레기를 넘기는 그 지점을 우리 손으로 가로채는 실증 사업입니다. 오른쪽은 지금 이 순간 대상 하천 하류의 라이브 CCTV — 계획이 아니라 이미 작동하는 화면입니다.
낙동강 하구로 흘러드는 소하천, 그 길목을 잡는다
바다로 들어오기 직전, 낙동강 지류 소하천 합류부가 SEA:CUT의 무대입니다. 사상구 감전천(엄궁동에서 학장천에 합류해 낙동강으로 드는 길목)은 부산시 협력 데이터 실증을, 사하구 괴정천은 무동력 붐 물리 실증을 맡고, 학장천 엄궁동은 운영·안전 대시보드의 관측 지점입니다. 을숙도 하구는 4중 중첩 규제를 풀며 단계적으로 확장합니다. 부산시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 낙동강 하구의 육상 기인 부유 쓰레기를 위성·드론·AI로 분석하는 가운데, SEA:CUT은 그 상류 발생 지점인 소하천 길목에 집중합니다.
우측 상단에서 베이스맵을 바꿔 비교하세요 — VWorld 일반(한글 하천명·소하천), VWorld 하이브리드(위성), Mapbox, 심플, 지형. 지점 위치는 합류부 길목 기준 검토 단계 근사이며, 정확한 지점·하천구역은 부산시·관할 구청 협의로 확정합니다. 베이스맵 © VWorld · Mapbox · OpenStreetMap · CARTO.
부산시는 사하구 다대동 홍티항 드론 스테이션과 AI 영상분석으로 낙동강 하구로 유입되는 해양쓰레기의 경로·유입량을 하류에서 관측·분석합니다. 을숙도·다대포 등 연안 거점을 순회합니다. (부산시 발표, 2026 · 자동 스테이션은 출범 단계)
같은 낙동강 하구 문제를, 우리는 쓰레기가 바다로 나가기 전의 소하천 길목에서 무동력 붐으로 차단·기록합니다. 하류 관측(부산시)과 상류 차단(SEA:CUT)이 만나 source-to-sea 한 축을 완성합니다.
말이 아니라, 지금 바로 작동합니다
아래는 심사 시점에 주소를 열어 바로 확인할 수 있는 결과물입니다. 라이브 대시보드, 공개 데이터 연동, 정책 지도, 행정 문서 생성기, 실증지 분석이 모두 작동합니다.
강수·하천 수위·호우특보를 한 화면에서 보고 거치·수거·철거를 판단합니다.
기상청·한강홍수통제소·서울특별시·부산광역시를 프록시로 안전 연동.
서울 79.1% ~ 광주 11.5% · 전국 평균 46.5%의 정책 사각지대를 시각화.
EU Plastic Pirates(14개국·2.5만 명·390개 강) 벤치마크로 사진 검증 게이트를 설계.
거치 스팟별 행정 사전 협의·점용 허가 문서를 자동 구성합니다.
을숙도·학장천 거치 후보와 규제·허가 선결 조건을 사전 분석.
사단법인 이타서울은 등록 회원으로 source to sea 원칙 위에서 활동합니다.
아무도 상시 측정하지 않는 소하천

해양 쓰레기의 팔할 이상은 육지에서 강을 타고 들어옵니다. 그런데 그 통로인 작은 하천은 실시간 감시의 사각지대입니다.
국가하천과 지방하천은 실시간 수위 관측망이 있지만, 작은 하천은 별도 법으로 관리되고 전국 이만 이천여 곳에 이릅니다. 일부에 자동 계측이 설치되고 있으나 목표는 전체의 십분의 일이며 그 데이터도 기관 내부에서만 흐릅니다. 공개된 실시간 수위 자료는 사실상 없습니다.
같은 원리, 오픈소스로 연다
세계에는 이미 작은 하천의 부유 쓰레기를 막는 검증된 장치가 있습니다. 미국 Osprey Initiative의 Litter Gitter는 특허 장치이며 설치와 유지와 수거를 회사가 대행하는 상용 서비스입니다. 효과는 분명하지만 한 회사가 소유하고 운영하므로 다른 지역이 스스로 재현하기 어렵습니다.
SEA:CUT의 OpenBoom은 같은 수리 원리를 따르되 도면과 자재 명세와 운영 절차를 모두 공개합니다. 한 곳에서 검증한 설계를 다른 마을이 추가 비용을 거의 들이지 않고 그대로 세울 수 있습니다. 우리의 성공 지표는 우리가 몇 킬로그램을 건졌는가가 아니라, 제삼의 시민 단체가 우리 도움 없이 다른 하천에 같은 붐을 세웠는가입니다.
- — 특허 장치, 한 회사가 소유
- — 설치·유지·수거를 회사가 대행
- — 비용 지불·의뢰 필요, 자립 재현 어려움
- + 도면·자재 명세·운영 절차 전면 공개
- + 추가 비용 거의 없이 그대로 복제
- + 성공 지표 = 제삼자가 스스로 세운 붐



세계는 데이터로 정화 루프를 닫는다
세계의 하천·해양 정화는 떠 있는 쓰레기를 막는 물리 장치에서, 탐지하고 예측하고 최적 동선으로 걷어내는 데이터 루프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The Ocean Cleanup은 한 조직 안에서 데이터 수집·위성 탐지·표류 예측·수거 경로 최적화를 하나의 열린 스택으로 쌓고 있습니다.
SEA:CUT은 이 흐름을 외해·위성이 아니라 소하천·하구 규모로, 시민·무동력으로 가져옵니다. OpenBoom은 단순한 차단막이 아니라 그 데이터 루프의 첫 계측점입니다.




공통 과학 프로토콜과 사진 검증으로 청소년 2.5만 명이 390개 강을 측정해 오픈데이터로 공개.
→SEA:CUT 시민 수거를 표준 관측·라벨로 승격(사진 검증 게이트).
약 6W NPU 카메라가 배 위에서 직접 탐지하고, 원본 영상 대신 잘린 탐지·메타데이터만 전송.
→SEA:CUT OpenBoom 엣지 카메라도 영상 미전송·메타데이터만(비식별·저전력).
Sentinel-2 위성 영상에 머신러닝을 얹어 24시간 표류를 예측하고 정화팀을 그 지점으로 보낸다.
→SEA:CUT 위성 대신 근접 카메라가 cm급으로 본다 — 우리는 발생원에 더 가깝다.
U-Net++ 분할과 Lagrangian 표류 모델로 쓰레기가 쌓이는 곳을 짚는다.
→SEA:CUT 하류 퇴적 위험 예측(litter-risk)의 아키텍처 참조.
비선형 경로 최적화로 같은 비용에 더 많이, 더 짧은 시간에 걷어낸다.
→SEA:CUT 시민 수거 동선·붐 비움 출동의 우선순위 최적화.
GPS 드리프터를 흘려 실제 표류 경로를 좌표로 기록 — 예측의 정답지를 만든다.
→SEA:CUT 고정 붐이 드리프터의 종점 — 발생원→붐 전 경로를 라벨로(회수·재사용).
위성·외해·대형 선단의 성능 수치(예: 수거효율 60% 향상, 탐지 F1 0.84)는 측정 환경이 달라 우리 소하천 성능으로 직접 인용하지 않습니다. SEA:CUT의 강점은 위성 해상도가 아니라, 발생원에 가까운 상류 차단 위치와 고정 붐의 연속 시계열입니다.
언제·어디서 정체되는지를 먼저 안다
이 사업의 심장은 붐이 아니라 부산 하천망에서 언제·어떻게 수거 가능한 쓰레기가 하류에 정체되는지 아는 것입니다. 아래 하류 퇴적 위험 예측은 부산 강우 실값으로 지금 작동하며(물리 휴리스틱 0단계), 강우 직후 first-flush 타이밍과 합류부·복개출구·하구 조석 같은 트랩 기하로 "지금 이 시간 가장 걸려 있을 길목"을 순위로 냅니다. GPS 드리프터 실측으로 그 예측이 맞았는지 검증합니다 — 수거 중량이 "얼마나"의 정답이라면, 드리프터 궤적은 "어디로"의 정답입니다.
부산 강우 실값 → 물리 휴리스틱(발생원 × 트랩 × first-flush). 현재 건기 — 평시 정체 퇴적 위주
불러오는 중…
정직 경계: 라벨 0단계의 휴리스틱·약지도 검증입니다. 학습형 모델이 아니며, 드리프터는 상시 도구가 아니라 간헐 캘리브레이션입니다.
상류 길목에서 막으면 바다에 닿기 전 이만큼의 시간이 확보됩니다. 상류 고위험 알림은 부산시·KIOST의 하구 관측보다 이 리드타임만큼 앞섭니다. 이것이 상류 차단의 값 — 관측이 아니라 예방입니다.
⚠️ 유속 가정 기반 추정치입니다. MOU 데이터 교환으로 하구 관측(부산시·KIOST)과 연결되면, 상류 알림 → 하구 유입 확인의 실측 지연으로 교정합니다.
정체를 알고, 알리고, 함께 걷어낸다
예측만으로는 쓰레기가 줄지 않습니다. 정체가 감지되면 누구에게 알리고, 그 사람이 무엇을 하는지가 실제 회수를 만듭니다. 예측 등급이 곧 알림 등급이 되고, 알림 등급이 곧 연대 행동으로 이어지는 하나의 사슬입니다.
강우 first-flush × 트랩 기하로 지금 가장 걸려 있을 길목을 순위화
등급별로 수신 주체와 행동을 미리 정해 두고 자동으로 올린다
시민·이타서울·구청·부산시가 각자의 역할로 출동·회수·연계
→주의↑ 시 우선 수거·품목 분류, 사진 검증 제보
→알림 발령·기록, 붐 상태 점검, 데이터 공개
→높음 시 공공 청소 연계, 수위 단계 철거 협의
→하구 관측치 교환 — 상·하류 정합 검증
구청·부산시 수신 주체는 협약(MOU)·점용허가로 정형화되어야 알림을 받는 실체가 됩니다 — 그 문서팩을 행정 허가 에이전트가 스팟별로 생성합니다. 현재는 내부 운영 알림 기준이며 상태를 있는 그대로 표시합니다.
- · 예측은 추정(is_estimate)입니다 — 알림은 출동 판단 보조이지 자동 지시가 아닙니다.
- · 재난·안전 알림은 안전신문고·재난문자와 중복하지 않습니다(범위를 수거 운영으로 한정).
- · 알림 레코드에 개인정보는 없습니다(deid_flag). 수신 주체 확정 전까지는 내부 운영 알림입니다.
- · 발령은 예측과 같은 감사 레코드에 남습니다(
alert_dispatched·채널). 저장소(DB/Blob) 연결 시 그대로 영속·추적됩니다.
사업 설계 — 로그프레임
투입에서 사명까지, 결과의 사슬(results chain)로 설계했습니다.
도시 하천 병목의 부유 쓰레기가 바다로 유입되는 것을 시민 참여로 줄이고, 작은 하천의 데이터 사각지대를 공개 데이터로 메운다.
학장천 한 병목에서 부유 쓰레기 흐름이 활동 전후로 달라지는지를 측정 가능한 숫자로 보인다. 도시 소하천은 저수기에도 부유물이 늘 흐르므로 연중 측정하며, 비 직후 폭증 구간은 보너스 고신호 측정창으로 본다. 차단율은 보수적으로 약 팔 퍼센트로 본다. 시민의 책임감 변화를 함께 기록한다.
OpenBoom 한 기의 실증, 운영·안전 알리미와 데이터 인프라, 활동 전후 부유 쓰레기 흐름 곡선, 누구나 복제하는 공개 도면과 데이터.
구청 사전 협의와 점용 허가, 단기·무동력 거치(연중 가능), 주 일 회 시민 수거와 품목 분류, 영상과 수위 기록, 수위 단계에 따른 철거와 원상 복구.
삼천만 원을 자재와 설치와 안전과 보험과 수거 운영과 데이터에 배분. 시민과 학교, 공공 데이터 네 종, 작은 하천은 자체 사물인터넷 계측으로 보완.
운영은 사단법인 이타서울, 점용 허가는 관할 구청, 거버넌스 우산은 글로벌 반려해변 협력체와 부산시, 데이터 백본은 이타시티. OpenBoom 이름과 인증은 안전 기준 충족 복제본에만 부여.
OpenBoom — 무동력 오픈소스 차단 붐
작은 하천 전용의 오픈소스 표층 부유 쓰레기 차단 붐입니다. 밀폐형 재생 고밀도 폴리에틸렌 부체를 쓰며 폐스티로폼은 쓰지 않습니다. 표층만 막아 어류와 새는 통과시키고, 홍수 시 한쪽 연결이 끊어지는 안전 장치를 둡니다. 하상을 굴착하지 않습니다.
물리 설계만이 아니라 자재 조달과 교육과 진입 단계와 데이터 표준과 행정 협의 방법까지 하나의 생태계로 공개합니다. 폭 삼사 미터 작은 하천 한 칸을 최소 복제 단위로 표준화하여 한두 사람이 하루 안에 설치하고 철거합니다. 시민이 병목 지점을 사진과 위치로 제보하는 기능을 두되 안전신문고와 중복되지 않게 범위를 한정합니다.
발원지에서 바다까지 — Source to Sea 정합
SEA:CUT은 우리의 비유가 아니라 국제 공식 관리 프레임 위에 있습니다. 사단법인 이타서울은 유엔환경계획 글로벌 플라스틱 허브의 등록 회원이며, 육지 기원 오염을 출발지에서 차단한다는 source to sea 원칙을 따릅니다.
이미 작동하는 실증 운영·안전 알리미
우리는 계획만 제출하지 않습니다. 아래는 공개 데이터로 지금 작동하는 운영·안전 대시보드입니다. 강수와 하천 수위를 한 화면에서 보고, 무동력 차단 붐을 언제 거치·수거·철거할지 판단합니다. 이 시스템·시민 참여·데이터 파이프라인은 계절과 무관하게 연중 굴러가며, 비 직후는 부유물이 폭증하는 보너스 고신호 측정창입니다. 작은 하천의 실시간 수위는 공개 자료가 없어 자체 계측으로 메웁니다.
사천교 게이지 없음 → 하류 성산2교 대체
정직의 경계 — 과장하지 않는다
수면 붐은 떠 있는 쓰레기만 잡습니다. 홍수 시 안전이 가장 큰 관문이므로 소형과 탈착과 비굴착으로 대응하고 수위 단계에 따라 철거합니다. 영상 분석은 존재와 추세를 보여주는 보조 수단이며 자동 정확 집계를 약속하지 않습니다. 첫 시도는 학습으로 봅니다. 시 청소를 대체하지 않고 보완하며, 주민에게 무급 노동을 전가하지 않도록 사례비를 예산에 반영합니다.
두 번째 병목까지, 복제의 비용

첫 한 기의 한계는 분명합니다. 그러나 OpenBoom의 가치는 두 번째 병목을 세우는 비용이 얼마나 낮아지는가에 있습니다. 한 곳에서 검증한 도면과 데이터와 운영 절차는 공개되어 있어 다른 하천이 처음부터 다시 설계할 필요가 없습니다. 부산 학장천에서 검증한 방법을 다른 도시 하천이 그대로 가져다 쓰는 것이 이 사업의 끝그림입니다.
멤버 9명
운영·데이터·현장·행정을 나눠 맡아 이 실증을 함께 굴리는 사람들입니다. 사단법인 이타서울 소속.
- 유권선
- 이진주
- 한다원
- 장지현
- 이기쁨
- 한유사랑
- 김도훈
- 양선화
- 김현우
이 실증을 같이 밀어주세요
지금 작동하는 실증을 더 많은 소하천으로 복제하려 합니다. 후원·공공 협업·오픈소스 기여 — 어느 문으로든 함께할 수 있습니다.